날씨가 건조하면서 쌀쌀해지니 평소 기관지 알레르기를 달고 사는 저로서는 말 많이 하는 날에는 박하부터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사탕을 대여섯 개 정도는 기본으로 입에 머금고 있는데요, 지인분께서 그런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아니면 걱정이 되었는지 설탕 덩어리 사탕을 그렇게 많이 먹으면 당뇨 걸린다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그래서 평소에 먹던 사탕을 하나씩 살펴보니 몇 개 브랜드는 설탕 덩어리고 독일제 사탕은 다행히도 무가당 제품입니다. 살짝 배신감을 느끼며 앞으로 먹는 사탕은 전부 무가당 제품으로 하리라 맘먹고 쿠팡에서 이것저것 알아봤습니다. 쿠팡에서 결국 맘에 드는 제품을 구입했는데 '무가당 리콜라 스위스 레몬 민트 맛 342g'입니다. 구입가격은 11,260원 되겠습니다.
엇비슷한 무가당 캔디 제품으로 독일제 엠오이칼 무가당 캔디를 75g 3개 묶음에 12천 원 정도에 구입을 해봐서 리콜라 무가당 캔디의 양을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양이 제법 많아 살짝 놀랬습니다.
영양 정보를 보면 당류 0%, 당알콜97g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당알콜이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네이버에서 요런 답변이 달려있네요.
혈당에 영향이 설탕보다 적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혈당에 영향이 있다고 하니 마구잡이로 먹어선 안되겠네요.
노란색 레몬맛 사탕을 입안에 넣고 맛을 봤습니다. 살짝 허브향이 나면서 레몬맛이 강하게 나진 않아서 말을 많이 하는 날에 입안에 오래 머물고 있어도 침이 과하게 나오지 않아서 맘에 듭니다. 그래서 결론은 무가당 캔디로 당뇨 걱정을 좀 덜 수 있는 리콜라 캔디 초강추 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b3y6H7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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