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존 바바토스 아티산 블루 오데토일렛 125ml 구입 후기 매일루틴 챌린지를 시작한 지 6일 차입니다. 오늘은 남성 향수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적어봅니다. 소싯적엔 향수에 대한 과민한 반응으로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반감, 혐오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은근한 한 듯 안 한듯한 산뜻한 향이 나는 향수는 그런대로 넘어갈 수가 있었는데 향이 강한 여성 향수라든가 애프터 쉐이브 보다 열 배는 더 찐한 남성 향수는 그야말로 한번 맡으면 골머리를 앓았을 정도로 향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다 와이프님을 만나면서 남성의 찐한 호르몬 냄새보다는 좋은 향이 나는 향수를 찾게 되었고 한번 몸에 익숙해진 향수 사용은 점점 찐한 향으로 갈아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브랜드를 사용하기보다는 그냥 제가 한번 써봤을 때 좋았던 향수를 그냥 찐으로 쭉 사용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