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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울릉도여행

울릉도 맛집 일송정 이용 후기 해피 월요일~!!! 울릉도 3박 5일 가족여행 첫째 날 그 마지막 이야기는 맛집 소개 편 되겠습니다. 다온프라임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나서 밀려오는 피곤과 쏟아지는 잠을 깨끗하게 샤워로 한방에 날려보냅니다. 역시 여행 피로는 일단 샤워로 싹 씻어줘야 컨디션이 올라온다니께요~^^ 그러고 나니 급 체력 방전에 시장기가 돌더니 너무너무 배가 고프면서 정신이 나갈 거 같은 메가톤급 피곤이 어깨를 짓누르더군요. 원래는 저녁을 간단하게 편의점 같은데 가서 한 끼 때우려 했으나 너무 힘든 일정을 소화했던 터라 아들이 무조건 고기!!!라며 강조합니다. 평일 저녁인데 저동항은 일찍 잠잠해지면서 조기 영업 마감 분위기라 맛집 찾아 돌아다닐 분위기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고깃집 검색해 보니 호텔 바로 앞 상가에 '.. 더보기
울릉도 가족여행 다온프라임호텔 이용 후기 울릉도 3박 5일 가족여행 첫째 날 여섯 번째 스토리 시작합니다. 길고 길었던 첫날 여행의 마지막 독도 탐방으로 모든 코스가 끝이 났습니다. 저동항에 도착하니 저녁 여섯시 반이 넘어서는 시각입니다. 오고 가는 시간 동안 배에서 쪽잠을 청했어도 이제는 피로가 누적되어 더 이상 다음이라는 여행 코스를 만들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첫날 저녁노을도 살짝 생각을 해봤으나 아들도 엄빠도 무리라고 판단되어 울릉도에서 이틀 동안 묶는 숙소로 사전에 예약해둔 서동항 근처에 위치한 다온프라임 호텔로 목적지를 정하고 이동을 합니다. 첫날 하루 동안 저동항 > 도동항 > 저동항 > 서동항 이동이 빡셉니다. 그래도 항구끼리 이동거리는 죄다 10분 이내라 그리 멀지만은 않은데요 저동항에서 서동항까지는 20분여 걸렸습니.. 더보기
울릉도 가족여행 독도 방문 후기 독도는 우리 땅! 울릉도 3박 5일 가족여행 첫째 날 다섯 번째 스토리 스타뚜~!!저희는 자유여행에 무계획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입니다. 첫날 전체 여행 그림은 도착하고 아침밥 먹기 전까지는 일절 무계획이었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았던 관계로 좀 빡시겠지만 첫날 오후 일정 계획을 딱 하나 잡아놨었는데 바로 사동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씨플라워 크루즈호를 타고 독도를 탐방하는 스케줄입니다. 그 힘들었던 독도 탐방 후기를 풀어보도록 할께요^^일본식 가옥에서 푹 쉬며 에너지 충전을 하고 이제 첫날 마지막 스케줄인 독도 탐방을 하러 사동항으로 다시 차를 돌렸습니다. 도동항에서 사동항까지 자차를 이용하면 5~10분 내외로 엄청 가깝습니다. 사동항에는 주차공간이 넓어 자차를 이용하는 분들도 매우 편리합니다. 사동항 여객터미널 분위.. 더보기
울릉도 역사문화체험센터 (일본가옥) 방문 후기 울릉도 3박 5일 가족여행 첫째 날 네 번째 스토리 시작합니다. 행남등대까지 제대로 된 자유여행의 시간을 만끽하고 다시 도동항으로 천천히 돌아왔더니 해가 중천에 떠있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울릉도 여행이 행남등대까지 돌고 왔음에도 아직 12시밖에 안되었다니~ 아직도 울릉도 구석구석 다닐 곳이 많은데 시간이 여유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오후 시간으로 접어들자 더위가 기세를 한껏 올려 오전부터 강행군한 저희 부부에게 잠시 휴식의 시간이 필요했답니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혀주려고 고르고 있는데 계산대 점원이 어떤 손님과 대화를 하는데 도동항에 일본식 가옥이 있다는 이야기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여기다~!! 다음 목적지가 정해졌습니다. 지도를 검색해 보니 편의점에서 매우 가깝더군요... 더보기
울릉도 가족여행 행남등대 방문 후기 울릉도 3박 5일 가족여행 첫째 날 세 번째 스토리 올릴께요~~^^자유여행의 진정한 맛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행 계획의 불확실성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애당초 여행 계획 자체에 없었던 철수네 쉼터 방문이 울릉도 여행 첫날 아침부터 큰 행복으로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미역장아찌 부터 시작해서 오징어 전, 라면까지 정신없이 뱃속으로 밀어 넣기 바빴는데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여유가 생기면서 주인장님과 이곳 정보를 얻기 위해 대화를 하다가 딱 여기까지만 보고 돌아가려 맘먹었던 여행 계획이 또다시 다른 곳으로 불똥이 튀게 되었습니다. 쥔장님께서 여까지 온 김에 가차우니 행남등대까지 보고 가라고 권하십니다. 또다시 부부의 호기심을 발동시킨 쥔장님의 한마디에 네~ 결국 돌아가는 길목 갈림길에서 까이꺼뭐~ 가찹다니.. 더보기
울릉도 도동항 맛집 철수네 쉼터 강력추천 울릉도 3박 5일 가족여행 첫째 날 두 번째 스토리는 행남해안 산책로를 걷다가 오로지 호기심 하나로 발동된 철수네 쉼터 이야기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해 행남해안 산책로를 걷다 보면 거의 중간 지점쯤에 아래와 같은 구간 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자세히 보시면 현 위치 - 철수네 쉼터 - 행남등대까지 대각선 방향 기준으로 철수네 쉼터가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책로가 보수 공사 중이라 전체 구간을 다 못 보고 살짝 실망하며 돌아오는 길에 요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는데 지친 아들의 얼굴에서 더 이상 못 걷겠다는 신호를 읽었지요. 그래서 언능 꼬셨습니다. 엄빠는 저기 보이는 철수네 쉼터가 너무너무 궁금하고 꼭 가보고 싶다는 강력한 욕구가 일어났었거든요. 저기 가서 맛있는 거 먹자.. 더보기
울릉도 가족여행 첫째날 행남해안산책로 후기 울릉도 3박 5일 가족여행 드디어 첫 번째 본격적인 여행 나들이 후기를 작성해 보네요. 이른 아침 든든한 나주곰탕으로 배를 채웠더니 그제야 주변 환경이 눈에 들어오고 어디를 갈지 목적지가 정해지기 시작합니다. 도동항 여객터미널에 사람들이 엄청 붐비던데 이유가 있더만요. 여객터미널 윗길로 이어지는 행남해안 산책로가 아주 유명한 울릉도 뷰 포인트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오늘 첫 번째 행선지는 바로 행남해안 산책로 정하고 아침 8시에 본격적인 탐방에 나서봅니다.도동항 여객터미널 사진을 못 찍었는데 행남해안 산책로와 이어지는 뒷길 덕분인지 매우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일단 도동항 여객터미널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행남해안 산책로 가는 길 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더보기
울릉도 가족여행 울릉크루즈 티켓팅 & 6인실 룸 안내 초2 아들이 아빠는 모르게 한 달여 가까이 엄마를 조르고 졸라 울릉도 여행을 예약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역사에 한참 빠져 있는 아들인데 독도는 우리 땅,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달달 외워서 그렇게 부르고 다니더니 독도가 관심이 많아졌더라고요. 엄마는 그런 관심을 가진 아들 덕에 생전 첨으로 울릉도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고 결국 6월 4일(화)부터 8일(토)까지 이어지는 울릉도&독도 탐방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울릉도 여행을 하려면 우선 출발부터 차량을 가지고 갈지 아니면 몸만 배에 실어 갈지를 정해야 하는데 와이프님이 차량을 싣고 가는 배편을 예약까지 싹 해놨더군요. 저는 그저 숙소와 여행 코스 그리고 맛집 등등 요런 것들만 알아보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원체 프리한 여행 스타일을 좋아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