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칼국수옥동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양 칼국수 옥동점 이용 후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호미곶까지 봄나들이를 무사히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오니 어느덧 깜깜한 저녁이 되었고 집에 가서 저녁밥을 먹자니 어중간한 시간인지라 밥 한 끼 해결하고 복귀하는 걸로 의견 일치를 봤습니다.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고르다가 평소 옥동 지나칠 때마다 매번 눈여겨 봐왔던 '태양 칼국수'집이 생각이 나더군요. 한 번도 먹어보질 않았는데 이번이 기회다 싶어서 바로 직진했지요. 이거이거... 건물 외관부터 실내 사진을 챙겼어야 하는데 여행에 지치고 허기가 져서 깜박했습니다. 메뉴판과 음식 사진은 최선을 다해 촬영했습니다. 양해 바래요ㅠㅠ 저희 집은 면 요리에서는 호불호가 확실해서 와이프님은 비빔파고 저는 국물파입니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먹을 해물칼국수 하나와 비빔국수 하나를 시킬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