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울산은 폭염에 도시가 흘러내렸었죠.
마치 지금 서울 날씨랑
딱 맞을 듯.
더울 땐 밥맛도 뚝!
땀은 장맛비 내리듯이 줄줄~~
이럴 땐 소울푸드가 답입니다. 시원한 냉국수로 뜨거운 몸을 달래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지난주 폭염에 시달렸던 어느 한날 점심 식사로 '오사카멘치 달동점'에 방문해서
냉소바 한 그릇 먹었던 후기를 올려봅니다.

시간은 점심시간!
햇살이 최고로 강렬했던 시간대에 달동 근처 냉소바 집을 검색해 보니 오사카멘치 달동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근처에 사무실도 별로 없고 해서 사람들이 많아봐야 얼마나 많겠나 싶어서 무작정 가봤죠.


이거 이거.......
실내 사진은 달랑 요거 하나밖에... 그것도 겨우~~ 휴~~
돈카츠로 유명한 맛집 소문이 난 곳이라 그런지 전 좌석 만석에 일인 좌석 겨우 한자리 남아있어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돈카츠와 냉소바 세트메뉴가 있겠거니 예상을 했는데...
냉소바 단품으로만 주문 가능해서 요렇게 나왔습니다.
시원한 냉소바를 먹는데 요기 손님들은 다들 그 더운 날에도 돈카츠만 열심히 드시더군요.
오사카멘치 달동점 냉소바 두 가지 살짝 아쉬운 점은....
아주아주 시원한 얼음 둥둥 냉소바를 기대했건만 그냥 시원한 냉소바였다는 점이고요,
사진을 딱 봐도 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는 거 보이시죠?
저 같이 냉소바 국물까지 싹 비우는 사람은 저 많은 파가 나중에는 먹기가 불편할 정도로 방해를 했다랄까요?
파는 반 정도만 넣어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돈카츠 맛을 안 보고 가면 섭섭하겠다 싶어 단품 멘치카츠를 주문했습니다.
겉. 바. 속. 촉.
매운 소스가 나와서 맵찔이는 돈카츠 오리지널 소스를 추가 주문했고요~
아쉽게도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오리지널 소스는 사진에 담질 못했습니다ㅠㅠ
요 멘치카츠 더 맛있게 먹는 팁으로는 말이죠~
기본으로 나오는 매운 소스 한번 찍고, 추가로 주문한 돈카츠 오리지널 소스를 다시 찍어서 두 가지 소스를 동시에 멘치카츠랑 맛을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매운맛은 멘치카츠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오리지널 소스는 멘치카츠 풍미를 더해줘서 그 맛을 배가시켜 줍니다.

식후 디저트로 매실샤베트가 나옵니다.
좌석마다 안내 메뉴에 분명 적혀 있을 텐데 식후 디저트 요청을 해야 한다고 말이죠~~
요거 안 보셨는지 의외로 식사하시고 디저트 패스하고 그냥 나가시는 분들이 많던데
오사카멘치 달동점에서 디저트 메뉴인 매실샤베트까지 꼭 다 챙겨 드시고 가세요. 강추!!!
혼자 점심으로 먹고 나서 와이프에게 맛집이라고 알려줬더니
며칠 뒤에 아들이랑 단둘이 거길 가서 돈카츠랑 냉소바를 먹고 왔다고 하면서 와이프님 하는 말이
" 냉소바에 파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더라~~!!"
부부는 이심전심인가? 아님 입맛이 비슷해서 인가?
달동에 맛있는 돈카츠와 냉소바를 먹고 싶은 분들은 요기 오사카멘치 달동점으로 달려가 보세요~!!!
단, 냉소바 주문할 때 파는 반만 넣어달라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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