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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내돈내산 봉산옥 서초동본점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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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방학 서울 나들이 음식점 투어 후기 시리즈입니다.

 

국립 과천과학관에 갔다가 후다닥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데 마침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서초동에 매우 유명하다는 맛집을 한번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상호는 '봉산옥 서초동본점'으로 황해도 만두국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막네 이모가 과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길에 가보면 좋을 거라고

매우 유명한 곳이라면서 추천해 줘서 맛보러 가 본 곳 되겠습니다.

 

 

가계 앞에는 차량 두 대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고요,

맞은편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니 맘 편하게 그냥 그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저녁 6시가 살짝 안되는 시간이었는데도 벌써 만석....ㅠㅠ

하마터면 웨이팅 길게 갈뻔했네요.

 

 

주변에서 양푼 열무 비빔밥과 만둣국을 많이 드시더군요.

맘 같아선 국수에 갈비찜까지 다 먹고 싶었으나.....

 

소고기전, 봉산 만둣국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은 매우 단출하게 나옵니다.

 

양이 적을 거 같아서 양푼 열무 비빔밥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한쪽 벽면에 미슐랭 스타 맛집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봉산 만둣국은 생전 처음 맛보는 황해도 음식이라 낯선 맛이었습니다.

소고기전은 그냥 금방 만든 육전 맛이라 맛이 안 좋을 수가 없겠죠?

양푼 열무 비빔밥은 그냥 열무 비빔밥 그 자체 고요.

 

봉산 만둣국만 조금 더 글을 적어보면

간이 아주 슴슴하고 건강한 국물 맛에 만두만 조금 식감도 특이하고 맛이 괜찮다랄까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왠지 국물 간이 강한 그런 느낌은 아니쥬?

서울에 있는 평양냉면이 후기를 들어보면 슴슴하고 간이 전혀 안된 거 같은 그런 맛이라고 하는데

봉산 만둣국도 평양냉면을 먹어보진 않았으나 그런 비슷한 뜨끈한 평양냉면 육수 버전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먹다 보니 어라? 한 그릇 뚝딱 금방 비워집니다.

 

한 번만 가보고선 맛이 잘 생각이 안 날 거 같은데

자꾸 가보면 그 맛에 중독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서게 된 봉산옥 서초동본점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