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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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10년 만에 재방문 하는
2박 3일 변산반도 가족여행 후기 시작합니다.
도착 첫날 변산 국립자연휴양림을 숙소로 잡고
주변 식당을 안내받아보니
늦은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채석강이 있는 격포항으로 가야 저녁 먹거리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ㅠㅠ
숙소에서 격포항 까지는 차로 대략 십여 분 소요되었고
깜깜해진 밤길 겨우 찾아간 곳이 바로 '백합식당'입니다.


배도 고프고 주변 건물에 비해 가장 깨끗하고 신식 건물로 보여서 선택을 했습니다.
로컬 맛집을 선호하는데 이 동네가 전부 관광지여서 그런지 선택할 메뉴가 많이 없더라고요.
백합과 바지락칼국수, 죽, 찜.... 뭐 이런 것들이 대부분~~



저녁 7시에 겨우 삐집고 들어갔더니 코스 식사는 안되고 단품 위주 식사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일 실패할 확률이 적은 생선구이 백반 2인분 주문을 했습니다.
총 네 마리 생선이 나왔는데 고등어, 가자미는 알겠고~~
군산에서 많이 봤던 박대가 한 마리 있습니다.
그리고 잔 까시가 무지 많아서 먹기 힘들었던 생선이 청어였네요.


생선구이 2인분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남아 백합죽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와우~~
여행 첫날 저녁 첫 끼 식비가 42,000원 결제가 됩니다.
그럼 백합식당 음식 맛은 어땠을까요?
식도락 여행을 좋아해서 음식이 참 맛있으면 다 오케인데...
남도여행이 아니라 전라북도 여행이라 그런 건가요?
일단 밑반찬 맛이 제가 원했던 그런 전라도 음식 맛이 안 납니다.
특히 김치가....ㅠㅠ
나머지 밑반찬들도 웬만한 경상도 해안가 식당에서 주문하면 맛볼 수 있는 정도랄까요?
생선구이도 한눈에 딱 봐도 알겠지만 참 맛없게 구워졌다 그죠?
노릇노릇 바삭 촉촉하게 생선구이가 나와야 하는디...
나로도에서 맛본 삼치구이를 다시 맛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살짝 있었으나ㅠㅠ
그나마 백합죽이 무난하게 입에 잘 맞았고요,
반찬과 생선구이는 지극히 제 개인적 입맛 기준으로는 보통보다 살짝 아래 정도?
첫날 여행의 백미가 될 거라 기대가 커서 맛이 상대적으로 더 못하단 기분이 들었을 수도 있고요,
그래도 저녁 7시 이후에 따수분 밥 한 끼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변산반도 여행 계획이시라면 맛집을 충분히 검색해 보고 찾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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