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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내돈내산 부여 카페 G340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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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2월 변산반도 2박 3일 여행 스토리 편 이어갑니다.

 

국립부여박물관과 백제대향로관까지 알차게 보고 나니

벌써 오후 세시가 넘어가고 있더군요.

 

부여에 왔으니 박물관 인근 유적지까지 다 보고 가자는 맘에

정림사지까지 가려고 했으나,

지친 아들의 투정에 결국 박물관 인근 카페에 먼저 들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가봤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G340'입니다.

 

멀리서 외관만 봤을 땐 전혀 카페 같지 않고 공장 같아 보였는데

입구에 들어서니 카페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굿즈샾에서 비싸게 구입한 칼이 무척 맘에 드는 아들입니다.

카페 입구에 서있는 문인석 옆에 큰칼 차고 지키는 장군 모드 발동!!

 

G340 카페는 몰랐는데 브런치 카페였네요.

음료보단 브런치에 눈길이 더 많이 가게 됩니다.

 

카운터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앉을 자리를 알아보는데 천장이 높아서 개방감이 어마어마합니다.

공간도 엄청 넓은데 현대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위치가 박물관 옆이라 그런지 소품들이 꽤 고풍스럽네요.

마치 옥좌 같은 느낌의 쇼파에서 다시 장군 모드로 폼 한껏 잡아봅니다.

 

드디어 주문한 초코라떼,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나왔습니다.

 

빠르게 음료만 마시고 정림사지로 이동하려 했으나

이게 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G340 브런치 맛을 안 보고는 도저히 그냥 갈 수 없더라고요.

 

가장 인기 있는 '잠봉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주문해 봤습니다.

대파 크림치즈가 요즘 또 인스타에서 핫하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햄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맛은 말이죠~~~

 

이집 브런치 맛집 확실합니다!

베이글이 완전 겉바속촉 스탈입니다.

거기다 수제햄과 대파 크림치즈의 완벽한 조합이

겉바속촉 베이글과 더해져 식감까지 아주 좋습니다.

 

음료는 잠시 쉬어가기 좋은 정도로 맛이 딱입니다.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관람하고 지치셨다면

여기 꼭 방문하셔서 에너지 충전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