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3박 5일 가족여행 그 마지막 여정이 점점 끝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 보홀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코스는 마지막 날 점심까지고 그러고 나면 한참을 자유관광을 하다가 저녁시간에 공항 픽업을 해주는 일정입니다. 하지만 가이드님이 여행객들의 긴 대기시간이 신경이 쓰여서 일종의 서비스 투어 상품으로 추가된 선셋 뷰 코스를 떠난 후기 편을 적어보겠습니다.
패키지 팀 전체에게 적용된 건 아니고 가이드님에게 마지막 일정으로 반딧불이 투어를 신청한 팀에게만 저녁밥 먹으러 가기 전 팡라오 섬의 선셋 뷰 투어를 제안해서 인당 300페소를 지불하고 가게 된 노스젠 빌라 일몰 뷰 투어인데요 여기는 무조건 꼭 가보세요. 안 가면 후회하는 여행 마지막 필수 코스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도 되는데 시내에서 툭툭이 타가 가려면 왕복 300페소 이상에 입장료 추가 금액 나오니 모두투어 이용하시는 분들은 가이드님께 무조건 보러 가게 해달라고 조르세요. 여기 후기는 따로 길게 적을게 없이 그냥 빠르게 사진으로 감상하고 장소가 어딘지만 잘 챙기면 됩니다.
선셋 뷰를 보기 위해 간 시간은 대략 오후 5시쯤 됩니다. 노스젠 빌라 위치는 팡라오 성당에서 조금 더 섬의 끝자락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요기 리조트 입구에서 선셋 뷰 입장료를 내면 맹그로브 숲길 따라 조성된 선셋 뷰 장소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가이드님이 300페소 지불한 것에서 알아서 결제를 해서 모르겠고 다만, 입장료를 내고 나면 음료 교환 가능한 티켓을 나눠 줍니다.
맹그로브 숲길을 지나면 사방에 탁 트인 바다 뷰가 펼쳐집니다.
길의 끝자락에 노천카페 같은 곳이 있는데 여기서 티켓을 가지고 음료를 교환해서 먹는데 세장 모아야 대략 음료 한잔 마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
본격적인 선셋 뷰를 즐기는 파티타임 시작~!! 오후 5시 10분 정도네요.
캬~~ 발리카삭 호핑투어에서 거북이 인생 사진 많이 남겼는데 마지막 날 팡라오섬 선셋 뷰도 인생사진으로~~^^
아들도 지는 해가 아쉬웠는지 여러 장 남겨달라고 주문을~ㅋㅋ
선셋 뷰 파티 타임을 즐기는데 대략 30분 소요되며 그렇게 팡라오 선셋 뷰는 끝이 났습니다. 300페소 전혀 아깝지 않고요 꼭 가보셔야 합니다. 예전 코타키나발루 갔을 때 유명한 선셋 뷰 장소에서 즐겼던 곳보다 여기가 훨씬 더 좋았아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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