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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강원 영월 가족여행 한반도 지형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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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가족여행을 떠나면서 제일 먼저 들렀던 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눈 구경 실컷 하고 파서 떠난 여행이었는데 영월 가는 길목에 한반도 지형 표지판을 보고 즉석 해서 방향을 꺾어 중간 거처 가는 목적지로 정하고 무작정 가봤습니다. 산동네 해가 일찍 지는 곳인데 살짝 애매해서 가기 망설였지만 장시간 운전하는 것도 좀 쉬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서둘러 한반도 지형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거침없이 목적지를 향해 움직여 봅니다.

여기도 눈이 엄청 내렸는지 온 세상이 하얀 세상이라 아들은 그저 신이 났습니다.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탐방로 입구를 통해 계단을 열심히 오릅니다.

잠깐 계단 오르고 나니 본격적인 눈밭 산책로가 나타납니다. 해가 슬슬 지려고 하는데 지는 햇살과 눈 덮인 산책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엄마랑 아들이랑 이쁘게 추억 남겨봅니다.

그렇게 십오분? 이십여 분 정도를 재촉하며 열심히 걷다 보니 드디어 목적지에 다다릅니다.

한반도 모양에 관련해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고요~

전망대 뷰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햇살이 거의 넘어간 시점이라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꽁꽁 언 강물이 눈에 덮여 묘한 느낌이 납니다. 한반도 모양으로 보이나요? 방문객은 거의 뜸한 시간이라 조용하게 동네 뷰를 감상하며 영월 한반도 지형을 관찰하며 그렇게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아들은요? 첨엔 눈밭이 신기하고 재미있어하더니 역시 겉기가 계속되니 끊임없이 투털이가 되더라는....ㅠㅠ 암튼 영월 첫 방문지로 한반도 지형 나쁘지 않았습니다. 구경하러 방문해 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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