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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맛집

울산맛집 나사리쌀국수 방문 후기 지난 주말 토요일에 날씨가 쨍하니 좋아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아들이 모래놀이하고 싶다는 얘기에 엄빠는 열심히 머리를 굴려봅니다. 어디를 가야 하나?? 일산지를? 오랜만에 송정에? 시간이 얼추 점심을 먹어야 하는 시간이 되어서 밥도 즐기고 모래놀이도 즐기는 곳이 어딜까 하다가 최근에 다른 블로그 님이 올린 나사리 맛집이 생각이 나서 나사리 바닷가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한 맛집이 바로 '나사리 쌀국수'입니다. 파란 지붕에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더욱 색감이 살아나서 상큼한 맛을 줄 거 같은 느낌이!! 입구에 반세오가 반찬이라고 당당하게 적혀있습니다. 1, 2층 모두 식당으로 운영 중인데~~~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가 나사리 뷰를 즐겨보기로 ~~ 창가 좌석도 있고 테이블도 있는데 아들과 같이 먹어야.. 더보기
울산맛집 삼동면 누리재 한우곰탕 이용 후기 5월 초순 어버이날 맞이하여 양산에 다녀왔던 날입니다. 예전 같으면 양산 가는 길이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으면 무조건 고속도로로 안내하는데 요즘은 울산에서 외곽 길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국도로 막 안내가 되더라고요. 삼동면으로 가면서 양산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그 길에서 우연히 만난 밥집 '누리재 한우 곰탕' 메뉴를 소개하는 글 되겠습니다. 열심히 운전을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배꼽시계가 심하게 울리면서 뭐라도 넣지 않으면 큰일 나겠다 싶어서 때마침 눈에 띈 누리재 한우 곰탕집으로 바로 직행을 했습니다. 주변 풍경과는 다르게 아주 깨끗하고 크게 지어진 식당입니다. 주차장도 넉넉하게 되어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는~~ 실내로 들어가 보니 외관에 비해 내부 공간은 의외로 작았습니다. 그리고 한쪽 벽.. 더보기
울산 울주군 맛집 향산가든 방문 후기 오늘은 큰나무놀이터를 갔다가 근처에 이른 저녁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고등어조림에 꽂혀 방문하게 된 '향산가든' 식당에 대해 소개해 봅니다. 일단 결론부터 짧게 얘기하자면 여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기준으로 아주 훌륭한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양 하면 불고기라 웬만하면 불고기로 한 끼 해결하려고 했는데 산골에 고등어조림이 왠지 낯설기도 하고 나름 맛이 있으니 소고기가 아닌 물고기를 팔긋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블로거 후기를 보면 평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데 그래도 한번 가서 맛이나 보자 싶어 들리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네비를 찍어서 갔는데 이거 이거 방문객이 달랑 저희뿐이고 식당이 영업을 하는지 안 하는지... 입구 간판은 걸려 있으나 건물에 간판 같은 건 당췌 없어.. 더보기
울산 맛집 아리에티 카 방문 후기 오늘은 나사리 어느멋진날 식당 방문 이후 바닷가에서 땀을 식힌 다음 집으로 가기 전 별 기대 없이 들렀던 한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저희는 원래 진하해수욕장 주변에는 주로 간절곶까지만 다니는데요, 우연찮게 들리게 된 나사리 해안 길을 가본 뒤로는 확실히 이 동네가 핫플레이스라는 걸 주변 카페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간절곶 보다 규모도 크고 유명한 카페들이 해변가가 아닌 도로가 주변이나 언덕에 위치한 곳이 많더라고요. 차라도 한잔 마시려고 들어가 보면 주차장이 꽉 찬 게 발 디딜 틈도 없어서 다시 나오곤 했는데 오늘 소개하는 카페는 진짜 검색해 보지 않고 길을 잘못 들어서 나가려고 하다가 들리게 된 곳으로 아들의 엄청난 반응을 보인 곳이기도 하고 빵이 너무 맛있었던 곳이라 꼭 소개를 하고픈 카페 되겠습니다... 더보기
울산맛집 어느멋진날 울산점이용 후기 8월 막바지 여름 햇살이 뜨거웠던 여름 한날 휴일 오후에 지겨워하는 7살 아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볼까~ 이리저리 알아보다 진하 바다 쪽으로 발이나 담그고 땀 좀 식혀보고자 일단 집을 나섰답니다. 이래저래 챙기고 나가니 때마침 밥시간.... 진하 바다 근처에서 한 끼 해결하고자 급히 또 알아보니 진하 쪽에서 완전 핫하디 핫한 나사리 해안 쪽에 맛집 검색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진하 바다 목적지를 나사리 바다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밥 한 끼 먹기 위해 '어느멋진날 울산점'으로 향했습니다. 가보니 앞번에 나사리 해안 맛집으로 검색한 거기더군요. 그땐 웨이팅 엄청 많아서 아예 포기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었는데 그날은 운 좋게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빠글빠글 한데 식당에 밥 먹는 사람은 휑~~ 하니 먹는 입.. 더보기
간절곶 서생맛집 떡바우횟집 후기 주말엔 7살 아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볼까~ 놀러 다니는 것도 행복한 시간인 거 같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아이가 생기고 벌써 7년이라니~~ 내년엔 드디어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인데... 학교 다니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 테니 더욱 열심히 놀리라~ 맘먹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오후 시간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다 간절곶으로 갔다가 날씨가 영 별로여서 드라이브만 실컷 즐기다 왔었는데요, 밥 한 끼 먹었던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간절곶에서 워낙 유명한 떡바우횟집인데, 전 처음이고 와이프님이 잘 알고 있더군요. 후기를 보니 뭐.... 그런데 말입니다. 내비가 소개하는 주소로 가봤더니 이거이거 이전을 했더란 말씀~!! 이전한 주소지를 가봤더니 서생 신암 1리 방파제 가까운 곳이더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