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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맛집

태화동 카페 우딬(woodic) 방문 후기 태화동 하면 이제는 태화강 국가 정원이 대명사가 되었는데요 그 동네는 워낙 유명하고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고 해서 좀 색다른 태화동에서 커피 한 잔 여유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님이 열심히 인스타 검색을 해서 알게 된 곳인데요 '우딬(woodic)' 카페 방문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동네는 학성여중 한 블록 옆인데 개인 집을 리모델링 해서 카페로 만든 곳인지 아님 신축으로 카페 건물을 만든 것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확실한 건 야외 잔디밭은 새삥! 여기는 일반 카페하고는 좀 다른게 애완견 키우는 분들이 멍뭉이들과 함께 입장이 가능해서 소형견부터 중형견까지 실내에서 커피도 마시고 야외 잔디밭에서 놀기도 하고 참 프리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디저트 카페답게 맛있는 케이크와 빵류들이 있는데요.. 더보기
울산 카페 맛집 파라안병영성 이용 후기 강추 오늘은 그동안 보홀 여행후기 올리느라 미루고 미뤄뒀던 카페 이용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에 살면서 병영성에 몇 번이나 가봤을까요? 가더라도 터널 지나 서동으로 넘어가기 위해 차량으로 휙~ 지나가지 않으신가요? 저도 가끔 서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이용 목적으로 병영성 터널을 이용하곤 했는데요, 이제는 병영성 한번 즘은 꼭 가봐야 할 이유가 아니~~ 목적지가 생겼습니다. 병영성 바로 아래, 터널 바로 위에 '파라안병영성' 카페가 크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시원한 음료 즐기고 병영 성터를 산책 삼아 놀이 삼아 맘껏 뛰어다닐 수 있고요, 어른들은 넓은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방문은 무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전에 했었는데... 이제야 빛을 보게 됩니다. 주차는 파아란.. 더보기
울산맛집 태화강 몰타르 커피 이용 후기 태화강 국가 정원은 이제 울산 시민은 당연하고 전국 팔도에서도 한 번쯤 오고 싶어 하는 유명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예전 울산하면 유명 관광지가 기껏해야 현대자동차, 조선소, 화학공단... 공장 견학 정도랄까? 울산 주민이 아니면 도저히 알 수 없는 가볼만 한 곳이 없어서 노잼도시라고 하는데요 외지인들이 그래도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대표 지역 명소가 생겨서 참 좋습니다. 저희 가족도 휴일에 특별히 할거 없으면 태화강 국가 정원에 나들이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휴식을 즐기곤 하는데 오늘은 딱 그런 날에 들렀던 카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태화강 국가 정원 주변에는 워낙 많은 카페들이 즐비해있고 사람 없는 한적한 곳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 즘은 하게 되는데 무작정 들어가.. 더보기
울산 고기 맛집 모티 국가정원점 이용 후기 지난 추석 때 가족모임으로 오랜만에 서울에서 내려온 형님네 식구들과 즐거운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답니다. 그때 방문했던 식당을 오늘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는 '모티 국가 정원점'입니다. 형님댁에 초등생 형아들이 두 명이나 있고 해서 오랜만에 사촌 형아들과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찾다 보니 자연스레 태화강 국가 정원을 가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라 식당도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호불호 갈리지 않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바로 고기 아니 긋습니까? '모티'라는 상호가 고깃집으로는 참 이상한 느낌인데 네비를 찍어서 가보니 예전 울 아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집이었는데 고깃집으로 바뀌어있더군요.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 거 같아 하루 전날 전화로 예약을 .. 더보기
울산맛집 태화강국가정원 cafe coi 방문후기 카페를 맛집으로 소개해야 할까요? 음식점은 맛집이 당연한데 카페는 참말로 후기를 적을 때마다 맛집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암튼 뭐... 카페에서도 맛있는 거 팔면 맛집 되겠죠? 오늘은 아들이 태화강 국가 정원에서 자전거 면허증 관련 행사에 참여해 면허증도 발급받고(유치원 행사였슴^^) 운 좋게 어린이 자전거도 선물로 당첨되고 기분이 너무 좋아 신나게 놀다가 깜깜한 밤이 다 되어서야 카페에 맛있는 거 사준다는 꼬드김에 넘어가 겨우 방문하게 된 카페코이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와이프님이 열심히 인스에 올라온 후기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방문한 곳인데요, 위치가 놀랍게도 스벅 옆이라고 해야 할까나..... 대각선 옆집이라고 해야겠죠? 카페코이가 먼저 생기고 한창 영업을 잘하고 있는데 스벅이 들어온 건지 .. 더보기
울산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울산태화점 식당 후기 2주 전 저희 집 인테리어를 맡아서 해주셨던 지인분께서 6살 아들 넘 못 봐서 보고 싶다는~ 주말에 밥 먹자 ~ 연락이 오셨습니다. 진정한 이웃사촌이 되어버린 패밀리 같은 ~^^ 태화강 공원에 주변 맛집이 많이 생겼는데 콕 집어 '육분삼십' 이라는 식당으로 초대한다는 겁니다. 지인 찬스로 맛을 봤는데 넘넘 괜찮았다고~ 하면서요. 저녁식사를 할 겸 해서 토요일 저녁 7시에 만나기로 했답니다. 아들은 일산지 해수욕장에서 간만에 발 담그며 모래놀이를 신나게 하다가 해질녘즘 선선해지니 그제사 밥 먹으러 가자니 선선히 따라 나오는 아들입니다. 태화강에 요즘 핫플이 너무 많이 생겨 주말이면 차들이... 아쉽게도 식당은 주차장이 없어요.ㅠㅠ 운 좋게도 저희는 가게 앞 딱 한자리 남은 곳에 비집고 들어갔답니다. 메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