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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울릉도 맛집 저동항 스모프 치킨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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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항에서 마지막 하루가 끝나고 있는데요 그 마지막 밤 만찬을 즐기기 위해 하루 종일 투어 다니느라 고생한 아들에게 조그마한 선물 같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초2 아들에겐 최애 음식 중에 하나인 치킨인데요, 저동항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인근에 있는 치킨집으로 그냥 선택을 했지요. '스모프치킨'되겠습니다. 전화주문으로 가장 빨리되는 메뉴를 선택했고 치킨은 뭐니 뭐니 해도 후라이드/양념 반반 아니 긋습니까? 요걸 딱 먹어봐야 치킨집 맛집인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는데요 30분 걸린다고 알려줍니다.

시원 깨끗하게 다 씻고 나니 얼추 치킨을 찾으러 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둘러 나와서 숙소 5분 거리에 있는 스모프 치킨으로 출발~!! 초저녁 시간인데 동네 현지인들이 한상 차려서 거하게 한꼬푸 하고 계십니다.

저는 부랴부랴 반반 치킨을 찾아왔고요~~ 숙소에 다시 복귀해서 8층 옥상에 올라가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스모프 치킨은 감자 후라이드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아들이 더더욱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후라이드는 바사삭, 양념은 초2 아들이 먹기에 딱 좋은 살짝 매콤달다구리한 양념치킨이었네요.

요기 호텔 소개하면서 옥상 뷰 설명드렸었죠? 바로 거기서 저동항 최후의 만찬을 아리랑 김밥과 스모프 치킨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동항에서 치킨이 생각난다면 스모프 치킨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