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산맛집 해뜨는 포차 대방어 회 강추 코로나 시대가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포장 배달이 안되던 음식점들이 일회용 식기를 이용해 포장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포장해서 집에서 온 가족 함께 모여 따듯한 밥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지만 환경문제가 심히 걱정이 됩니다. 하루빨리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이 생분해가 되는 제품들로 바뀌길 희망해 봅니다. 오늘은 맛집 소개로 글을 적으려고 했는데 서두가 환경문제로 풀렸네요. 샛길로 새 버렸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맛집으로 추천하는 '해뜨는포차' 대방어 회를 강추해 봅니다. 요 집은 와이프님께서 얼마 전에 들렀다가 괜찮아서 연락처를 남겨놓고 왔었는데 사장님께서 대방어를 잡는 날에 실시간으로 문자 안내를 보내주십니다. 기본 5만 원 세트 가격인데 포스팅하기 위해 주문을 한 날은 수요가 .. 더보기 울산맛집 제주 은희네 해장국 두왕점 강추 주말 낮 시간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갑자기 떠오른 식당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주유소 자리였는데 뜬금없는 해장국집으로 탈바꿈한 곳인데요, 바로 두왕 삼거리를 지나면 나오는 '제주 은희네 해장국 두왕점'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제주도도 맘 편히 못 가보는 현실에 제주 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다니.... 햐.... 음식으로 맘의 위안을 찾아야 하나요? 암튼 고픈 배도 달래고 떠나고픈 맘도 달랠 겸 해서 와이프님, 아들과 함께 들러봤습니다. 주유소를 했던 자리라 그런지 주차공간이 매우 넉넉하니 편하게 파킹을 했습니다. 몰랐는데 2층은 카페네요. 근데... 뭐... 카페가 테이크아웃 밖에는 안된다니ㅠㅠ 점심시간을 살짝 지난 일요일인데도 빈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혹시 여기 맛집인가?? 코로나.. 더보기 울산 성안동 라멘집입니다 방문 후기 간만의 식당 소개 글입니다. 오늘 올릴 글은 울산에 요양병원 발 코로나 집단 확산이 되기 이전에 가봤던 곳입니다. 일요일 점심을 해결하려고 한 번씩 가족과 함께 성안동에 방문을 하는데 지나가다 눈에 띄어 맘먹고 방문한 라멘집 되겠습니다. 상호는 '라멘집입니다' 요렇습니다^^ 실내에서 외부를 바라보면 사진상에 찍혀있는 모습보다 훨씬 탁 트여있어 좋습니다. 실내 내부 공간 깔끔하게 잘 정리 정돈되어 있었고, 메뉴도 정말 간단해서 굳이 힘들게 이것저것 고를 필요가 없다는!! 5살 아들 덕분에 매운 음식은 무조건 패스하고요, 돈코츠라멘, 차슈계란밥, 소고기초밥 그리고 라멘면 추가를 시켰습니다. 왼쪽부터 차슈게란밥, 라멘면 추가, 돈코츠라멘이 정갈하게 세팅되었습니다. 소고기 초밥도 쨔잔! 아래 사진은 음식을 다 .. 더보기 삼산동 수타면 우동 맛집 아키라 방문 후기 일요일 오후 점심시간에 마침 집 밥도 떨어지고.... 다섯 살 아들이 우동 타령을 하도 해서 결국 집에서 가까운 식당이 어디 없을까 찾다 삼산에 수타 우동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와이프님께서 왈~ 삼산동 수타면 우동집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그곳이 바로 아키라 우동집 되겠습니다. 삼산동도 요즘 일요일은 조용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집은 다르긴 다르더군요. 테이블마다 꽉 찬.... 다행히도 한 테이블 자리가 남아있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이 1인분 충분히 하기 때문에 메뉴를 세트 두개로 하지 않고 3개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아들녀석이 먹을 아키라 우동이 나왔습니다. 와이프님 취향의 함박스테이크도 세팅이 되었고요, 호기심.. 더보기 경주 황리단길 안탈리아 다이닝 후기 지난 주말을 활용해서 경주 가을여행을 즐겼었는데 돌아오는 날 점심을 보문 단지에서 나와 불국사로 갈까 첨성대로 갈까 고민하다 결국 첨성대 주변 핑크 물리가 생각이 나서 구경도 할 겸 겸사겸사 발길을 첨성대로 향했답니다. 월요일 낮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첨성대 주변의 인기는 역시 엄청나더군요. 주말보다야 당연 비교불가로 한가한 정도이지만 그래도 평일 월욜에 우리처럼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햐~~~~ 날이 하도 쨍해서 아들이 눈을 못 뜨겠다며 엄청 짜증을 내는 바람에 사진은 후딱후딱~ 대충대충~ 추억거릴 남기고 점심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날 방문한 곳은 와이프님께서 검색해 알아본 안탈리아 다이닝이라는 지중해 음식 식당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외쿡 쉐프님이 한글로 제작된 입간판에 딱~! 묘한 느낌적 느낌.. 더보기 경주 보문 단지 황남 밀면 방문기 지난 주말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경주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후 보문 단지에는 깊어가는 가을 경치를 즐기느라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많이 나왔었는데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저희 가족을 반겨줬답니다^^ 여태껏 오리 배를 타본 기억이라고는 한두 번 될까? 5살 아들이 호수에 떠있는 오리 배를 보더니 자기도 타고 싶다고 조르더군요. 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 싶은 부모 맘이 다 같은 걸까요? 가족단위의 오리 배 승객들이 연인들 승객보다 훠~얼씬 많았다는~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며 열심히 오리 배를 즐겼답니다. 가을 낭만을 만끽하다 보니 어느덧 깜깜해져 저녁식사 시간이 다 되었고 오리 배 선착장 바로 옆에 황남 밀면이라는 식당이 눈에 띄어 별다른 고민 없이 바로 한 끼 해결을 위해 .. 더보기 진주성 인근 맛집 안의갈비탕 추천 한글날 1박2일 이른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동까지 온 마당에 아쉬움이 남아 잠시 진주를 들러 진주성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진주성은 진짜 중학교 수학여행 시절 백제 탐사 코스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아주아주 소싯적 기억만 남아 있는 곳인데 5살 아들과 같이 간다니 참.... 세월아~~ 기억에 남은 진주성은 논개 정도인데 촉석루 올라 아들과 장난도 치고 가을 풍경도 즐기고 노을까지 쭉 바라보며 행복한 기억을 남겨놓고 진주성을 떠났답니다. 금세 어두워지더니 배가 출출해 인근 맛집이 뭐가 있으려나 찾아보니 죄다 숙박업소 뿐이고..ㅠㅠ 그냥 조금 더 걸어가 보자는 심정에 투정 부리는 아들 달래며 걷다 보니 얻어걸린 맛집이 안의갈비탕 되겠습니다. 진주성 입구에서 한 5~10분 정도 .. 더보기 대구 수성 브런치 맛집 그데이 강추 아들의 눈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대구 경북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경북대 안과는 대개 월요일 진료가 제일 사람이 적다고 해서 일부러 월요일 진료 선택을 했었는데 주차장 입구는 완전 돗대기 시장으로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북적~ 1층 메인 병동에도 사람이 겁나 북적북적~~ 신기하게도 오전 10시 진료였는데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안과에는 휑~한게 이게 진짜 같은 경북대병원인지... 평소 같으면 진료 접수하고 기본 30분 대기에 메인 진료까지 2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리는데 그날은 거의 도착과 함께 바로 기본 검사 들어가고 메인 진료까지 한 시간도 채 안 걸리더군요. 그 덕에 저희들은 밥시간이 어중간해졌고 결국 아침도 대충 먹고 갔던지라 배가 고파 대학병원 인근의 브런치 카페를 가기로 했답니다. 뭐가 있..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