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맛집 식물원 옆 카페 방문 후기

 

거제 1박 2일 가족여행 후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정글타워 체험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식물원 매표소 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가 좀 특이한데 '식물원 옆 카페'라고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식물원 바로 옆인데요 여기도 상호만 없었다면 식물원과 이어지는 공간으로 착각했을 정도로 외관상 느낌이 식물원 같은 느낌적 느낌이었다랄까요?

상호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좀 여유 공간이 많은 식물원 같은 느낌이~!! 음료는 많이 없으나 저희는 시원한 아아 두 잔과 아들 마실 딸기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제법 착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실내 공간 두루두루 살펴보는데 음료가 나왔다는~ 아차차차....ㅠㅠ 생각보다 실내가 이쁜 카페에 정신이 팔려 그만..... 음료 사진을 한 컷도 안 남겼지 뭡니까. 우측 사진은 카페 외부로 이어지는 난쟁이 마을 촌이라고 자그마하게 이쁘게 꾸며놓은 공간인데 여기도 둘러보고 가세요. 저희는 이 길로 나갔다가 바로 옆 농업개발원에서 조성해놓은 공원 같은 공간까지 쭈욱 보고 왔더랬죠. 식물원 옆 카페는 말이죠~ 식물원 관람 후 지친 발걸음을 편히 쉬었다 가기 딱 좋은 쉼터 같은 공간입니다. 커피 맛까지 좋았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착한 가격에 그 정도까지 바라는 건 ... 암튼 실내가 일반 카페보다 훨씬 식물이 많아서 맘이 편해지는 공간입니다. 식물원만 보지 말고 여기도 들러서 차 한 잔 마시고 가보시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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