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해맛집

남해 독일마을 맛집 당케슈니첼 이용 후기 남해 마지막 하루 일정 중 독일마을에서 점심 식사 후기를 적어봅니다. 어딜 갈까~ 비와 노홍철이 갔던 곳에 가볼까~ 맛있는 곳은 어딜까~ 검색해 보다가 맘에 드는 곳을 정했습니다. '당케슈니첼' 식당인데요, 슈니첼과 독일 가정식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라고 나와있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슈니첼은 오스트리아에 갔을 때 맛봤던 음식인데 유럽식 돈까스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독일마을 뷰가 좋은 쪽은 규모가 큰 식당과 카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당케슈니첼 식당은 그 맞은편 도로가에 위치해있어서 아쉽게도 탁 트인 뷰를 보는 건 어렵습니다. 규모도 큰 식당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크기고요. 실내를 들어가 보니 테이블도 조밀 조밀 최대한 많은 인원을 받기 위해 공간 활용을 많이 하려고 애쓴 모습입니다. 2층.. 더보기
남해 남면 백년유자 2호점 이용 후기 짧디짧은 2박 3일 마지막 날의 여행일기를 소개합니다. 마지막 날은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남해 남면 사무소 가는 길에 있는 백년유자 2호점에 제일 먼저 들리기로 했답니다. 모닝커피 한 잔과 유자 막걸리의 아쉬움을 한방에 달래주고 싶은 맘에 발길을 서둘렀습니다. 시골마을 남면 최고 번화가에 위치한 백년유자 가게 외관부터 초 깔끔에 나 맛집요~~ 하고 소문을 내고 있는듯합니다. 실내를 들어가 보니 아하.... 노키즈존.... 여기서 돌아다니다 아이가 크게 다쳤다나 봐요~ 그래서 저희 아들은 잠시 대기~~ 카운터에 가면 무료로 두 가지 맛 음료를 시식할 수 있습니다. 유자 농축액과 유자몽농축액을 물에 희석시켜 쥬스로 음료 시식을 했는데 저는 유자쥬스파고 와이프님은 유자몽쥬스파로 나눠지네요. 여기는 2호점이라 .. 더보기
다랭이마을 시골할매 막걸리 이용 후기 금강산도 식후경~! 아주 빠르고 힘들게 다랭이 마을을 탐방하고 파전과 막걸리 맛을 보기 위해 다랭이 마을 안에 위치한 파전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들린 곳은 '원조 시골할매 막걸리'입니다. 규모가 웬만한 식당 이상입니다. 위치는 다랭이마을 중간 정도에 있습니다. 해안가 밑까지 내려갔던지라 힘들게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와야했지요ㅠㅠ 코로나 때문에 실내는 부담되고 실외 테이블에 앉아서 파전과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화장실 가는 쪽으로 쭈욱 따라 더 나가면 다랭이마을에서 남해안 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파전은 7살 아들 먹을 거라 안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지요. 막걸리는 여기서 만드는 유자 막걸리로다가~~ 파전은 7세 아들도 너무너무 잘 먹어서 대만족!! 그런데 유자 막걸리는요...ㅠㅠ 저희 부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