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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

울산 맛집 대경 숯불갈비 돼지갈비 맛집 강추! 오랜만에 올리는 맛집 소개 글이네요. 평소 와이프님께서 돼지갈비를 좋아해서 저희 집은 고기를 먹으러 갈 때 한 번씩 돼지갈빗집에 가게 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지인 블로거 소개 글로 알게 된 신정동 대경 숯불갈비 방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방문이 10월 초순이었습니다. 재방문은 정확히 일주일 뒤 아들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가고 싶다는 간곡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다시 가게 되었지요. 처음 방문은 아마도 일요일 저녁 6시 반경이었을 겁니다. 도착 당시 식당 내부는 만석이었으나 운 좋게도 웨이팅을 거의 없다시피 하고 안내된 자리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동네가 동넨지라 고깃집이면 보통 도로가에 있기 마련인데 골목 안쪽에 위치한 숯불갈빗집이라 낯설다고 해야 할까요? 내부도 밖에서 보는 거보다.. 더보기
울산맛집 현하식당 옥동점 방문 후기 오랜만에 맛집 글을 적어봅니다. 요즘 옥동 주변과 시청 주변이 재개발로 동네가 난리가 난리가 ~ 오래된 개인주택 단지가 많이 몰려있는 곳이라 부동산 업자들의 재개발 붐이 일어나서 자고 일어나면 주택이 철거되어 있고 동네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어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옥동에는 분명 재개발을 하려는 시도는 많을 것으로 추측이 되나 아직까지 많은 개인 주택들이 살아남아 있습니다. 골목길을 다니다 보면 개인주택을 개조해서 곳곳에 식당과 네일샾, 카페, 구제 옷 가게 등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토요일 낮 시간밥 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현하식당 옥동점'을 소개해 봅니다. 옥동 주변 맛집을 검색하다 대공원 쪽으로 가야 하나~ 이리저리 운전을 하다가 눈에 띄어 급히 점심 식사를 해결하러 들러봅니다.. 더보기
울산 방어진 맛집 경북횟집 물회 초강추!!! 제주여행 일기를 계속 올리고 있는 와중에 오늘은 잠시 울산 방어진 로컬 맛집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매주 화요일에 항상 방어진 쪽에 일이 있어서 방문을 하게 되는데요, 동네 지인분이 갑작스럽게 점심 식사 초대를 해주셔서 별 기대 없이 방문한 식당에서 너무너무 맛있 한 끼 식사를 해결했던 곳입니다. 방어진 항에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활어회센터가 나오고 그곳에 주변 횟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날 방문한 식당의 상호는 '경북횟집'입니다. 사진은 첫 방문 당일 찍은 사진은 아니고 너무 맛있게 먹은 물회가 와이프님 생각이 나더라는.... 그래서 주말 아들이 없을 때 짬을 내어 와이프님과 슬도에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면서 재방문했을 때 사진입니다.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물회를 보는 순간~~~ 다시 또 못쓸 .. 더보기
울산 울주군 맛집 향산가든 방문 후기 오늘은 큰나무놀이터를 갔다가 근처에 이른 저녁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고등어조림에 꽂혀 방문하게 된 '향산가든' 식당에 대해 소개해 봅니다. 일단 결론부터 짧게 얘기하자면 여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기준으로 아주 훌륭한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양 하면 불고기라 웬만하면 불고기로 한 끼 해결하려고 했는데 산골에 고등어조림이 왠지 낯설기도 하고 나름 맛이 있으니 소고기가 아닌 물고기를 팔긋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블로거 후기를 보면 평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데 그래도 한번 가서 맛이나 보자 싶어 들리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네비를 찍어서 갔는데 이거 이거 방문객이 달랑 저희뿐이고 식당이 영업을 하는지 안 하는지... 입구 간판은 걸려 있으나 건물에 간판 같은 건 당췌 없어.. 더보기
울산맛집 어느멋진날 울산점이용 후기 8월 막바지 여름 햇살이 뜨거웠던 여름 한날 휴일 오후에 지겨워하는 7살 아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볼까~ 이리저리 알아보다 진하 바다 쪽으로 발이나 담그고 땀 좀 식혀보고자 일단 집을 나섰답니다. 이래저래 챙기고 나가니 때마침 밥시간.... 진하 바다 근처에서 한 끼 해결하고자 급히 또 알아보니 진하 쪽에서 완전 핫하디 핫한 나사리 해안 쪽에 맛집 검색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진하 바다 목적지를 나사리 바다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밥 한 끼 먹기 위해 '어느멋진날 울산점'으로 향했습니다. 가보니 앞번에 나사리 해안 맛집으로 검색한 거기더군요. 그땐 웨이팅 엄청 많아서 아예 포기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었는데 그날은 운 좋게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빠글빠글 한데 식당에 밥 먹는 사람은 휑~~ 하니 먹는 입.. 더보기
공업탑 맛집 퐁당퐁당 공업탑점 콩국수 후기 오늘도 짬짜미 시간을 활용해 글하나 후딱 올려봅니다. 울산은 장마가 마른장마로 끝난 거 같지요? 그 뒤로 태풍도 왔는데 이건 뭐... 바람만 조금 불고 날씨는 계속 흐린데 스펀지처럼 축축하고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있던 밥맛도 달아나기 마련인데요, 여름철 별미로 집 나간 밥맛을 다시 되돌려놓아야 할 때입니다. 오늘은 바로 무더위 속 잃어버린 밥맛을 찾아주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반해버린 공업탑 인근의 식당을 소개해 봅니다. 여름철 별미는 바로 '콩국수'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상호가 '퐁당퐁당 공업탑점'이라고도 검색이 되고 좀 길게 '얼큰버섯칼국수 퐁당퐁당'으로도 안내가되는 곳입니다. 얼추 투썸플레이스 근처인데요 맨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콩칼국수 입간판에 저긴 꼭 한번 .. 더보기
울산 시청 맛집 만객가 후기 울산시청 주변에는 식당이 많이 있는데요, 저는 생소하지만 시청 직원들은 많이 아는 맛 집들이 꽤 있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시청 직원 소개 찬스로 방문했다가 넘 맛있어 담번에 꼭 재방문하고 싶었던 중국집을 소개해 봅니다. 상호는 '만객가'입니다. 화교 셰프님이 직접 요리해서 나오는 곳이고요, 아쉽지만 전용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아서 골목 길가에 자리 난 곳 프리파킹을 하고 가야 합니다. 종하체육관이 있는 큰 대로변에 위치해있는데 이 길을 그렇게 자주 지나다녔는데 왜 제 눈엔 띄지 않았는지 모르긋습니다. 다양한 중국음식이 있는데 3인 가족이 토요일 오후에 들러서 점심 한 끼 해결하는 데는 바로바로 세트 메뉴가 정답이지요^^ 짜장 짬뽕 세트로 발주!! 탕슉이 나왔습니다. 저희 집은 모두 찍먹파인데..... 더보기
간절곶 서생맛집 떡바우횟집 후기 주말엔 7살 아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볼까~ 놀러 다니는 것도 행복한 시간인 거 같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아이가 생기고 벌써 7년이라니~~ 내년엔 드디어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인데... 학교 다니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 테니 더욱 열심히 놀리라~ 맘먹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오후 시간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다 간절곶으로 갔다가 날씨가 영 별로여서 드라이브만 실컷 즐기다 왔었는데요, 밥 한 끼 먹었던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간절곶에서 워낙 유명한 떡바우횟집인데, 전 처음이고 와이프님이 잘 알고 있더군요. 후기를 보니 뭐.... 그런데 말입니다. 내비가 소개하는 주소로 가봤더니 이거이거 이전을 했더란 말씀~!! 이전한 주소지를 가봤더니 서생 신암 1리 방파제 가까운 곳이더군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