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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

울산 칼국수 맛집 밀바라기 방문 후기 오늘은 오전부터 집안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2in1 에어컨을 설치하느라 기사님들이 수고 많으셨는데 캐리어 에어컨 특판팀을 통해 구입했던 에어컨 소개 시간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고 맛집 소개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가졌던 모임에 이른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일식 식당이 만석이어서 급히 다른 곳을 알아보다 방문하게 된 '밀바라기' 칼국수 전문 식당 되겠습니다. 주변 상가에 주차를 하다가 식당 입구가 너무 특이하게 눈에 띄어서 가봤던 곳인데 해운대에서 유명한 칼국수 집으로 울산에 프랜차이즈로 오픈한 곳인 거 같았습니다. 식당 입구가 일반적인 식당과는 너무 달라 눈에 띄는 곳입니다. 실내를 들어가 보니 최근에 오픈한 곳 같이 매우 깨끗하고 테이블마다 메.. 더보기
달동 맛집 봉평막국수&보쌈 방문 후기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우리 동네 맛집을 소개해 보는 시간입니다. 집 앞에 상권 형성이 안 되어 있는 동네다 보니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동네가 진짜 조용하다~~ 상권은 편의점만 3개 몰려있다는 정도랄까? 단점은 뭘 먹더라도 무조건 한 블록 이상 걸어 나가야 밥집이며 술집들이 나온다는.... 요거이 좀 불편한데 뭐 술은 금주라서 어차피 필요가 없고요 밥집이 많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동네 맛집이 한군데 생겨 기쁜 맘에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상호는 '봉평막국수&보쌈'입니다. 집 앞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신축 건물로 진즉에 생겼던 곳인데 타이밍이 안 맞아 가보질 못하다가 토요일 겨우 시간 내어서 맛보러 가봤답니다. 4월 어느 봄날이었는데 날씨가 흐리지만 살짝 더워지.. 더보기
태양 칼국수 옥동점 이용 후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호미곶까지 봄나들이를 무사히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오니 어느덧 깜깜한 저녁이 되었고 집에 가서 저녁밥을 먹자니 어중간한 시간인지라 밥 한 끼 해결하고 복귀하는 걸로 의견 일치를 봤습니다.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고르다가 평소 옥동 지나칠 때마다 매번 눈여겨 봐왔던 '태양 칼국수'집이 생각이 나더군요. 한 번도 먹어보질 않았는데 이번이 기회다 싶어서 바로 직진했지요. 이거이거... 건물 외관부터 실내 사진을 챙겼어야 하는데 여행에 지치고 허기가 져서 깜박했습니다. 메뉴판과 음식 사진은 최선을 다해 촬영했습니다. 양해 바래요ㅠㅠ 저희 집은 면 요리에서는 호불호가 확실해서 와이프님은 비빔파고 저는 국물파입니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먹을 해물칼국수 하나와 비빔국수 하나를 시킬까.. 더보기
울산 맛집 PAI THAI 태국음식점 후기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 봄방학 기간 동안 외식을 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오늘은 아들도 찐 맛집으로 인정한 태국 음식점 이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상호가 태국어로 되어 있는데 'PAI THAI' 간판이 보이고요, 한국어로는 빠이타이 입니다. 요기는 울산 블로거분께서 먼저 후기로 올려놓은 걸 보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keep 해놓은 곳인데 예전 현백에 태국 음식점 있을 때 즐겨먹었던 갈비 국수가 생각이 나서 아들과 함께 방문했답니다. 주소를 찍어서 갔는데 간판도 작고 눈에 띄지를 않아서 도대체 어디지~~ 했는데 삼산 함양집 바로 맞은편에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함양집 위치를 알고 가시는 게 빠를듯합니다. 암튼 실내를 들어서니 편의점 플라스틱 테이블이 있는데 타이밍 잘 맞아서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 더보기
울산 맛집 써니사이드업 방문 후기 거의 일주일 만에 작성하는 블로그입니다. 2주 전 일요일이었나요? 날이 포근하고 좋아서 아들과 아빠는 대공원 뜀동산에 놀러 가고 엄마는 자유시간을 가졌던 날이었지요. 간만에 가는 뜀동산이라 넘 즐겁게 뛰어논 아들이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뜀동산에서 마칠 때까지 열정을 쏟아부으며 놀았었는데 겨울 시즌은 오후 4시 30분에 조기 종료되는지라 무척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답니다. 그 뒤로도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금세 날이 어두워집니다. 땀으로 흠뻑 젖은 상의를 갈아입는 동안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는 엄마에게 연락이 와서 대공원 근처 주변에 저녁밥 먹을만한 곳을 알아보더니 공원묘지 입구 쪽에 '써니사이드업'이라는 브런치 식당이 있다면서 거길 가보자고 합니다. 울산에 살면서 공원묘지 가보신.. 더보기
울산라멘 맛집 멘테오라멘 이용 후기 추천 지난 주말 봄이 오려나 싶어 선택한 나들이 계획이었는데 날씨가 구리구리하고 너무 쌀쌀한 게 도저히 나들이를 갈만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계획을 변경해 실내 놀이도 하고 초등 입학하는 준비도 할 겸 겸사겸사 백화점 나들이 투어로 계획 변경~!!! 그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왕생로길 주변에 일본 음식 골목길 투어를 떠나보기로 했지요. 평일 쓸쓸히 홀로 맛을 봤다면 이번엔 가족 총출동이라 날씨는 별로여도 기분은 좋았지요^^ 멘야마쯔리 마제소바를 먹었던 곳으로 가보니 이야~~ 맛집으로 소문이 난건지 아님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길게 웨이팅을 하고 있더군요. 라멘에 목숨 건.... 그런 건 또 아니라 여기 아니면 다른 곳 가보면 되겠다 싶어서 다시 주변을 기웃기웃해봅니다. 그러다 눈에 띈 라멘집.. 더보기
울산 맛집 달동 멘야마쯔리 마제소바 후기 오랜만에 또 맛집 소개를 해봅니다. 오늘 소개하는 집은 10월 중순경에 방문했다가 일단 사진으로 잘 보관했던 곳인데 이제야 소개를 해보네요. 상호부터 공개해 봅니다. '멘야마쯔리 달동점' 되겠습니다. 동네는 달동인데 위치는 뭐랄까... 현백과 가깝다고 해야 할까? 달동 현대아파트 앞 도로가에 있는데 말이죠~ 요기가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골목 전체가 일본 음식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혼자 낮 시간에 요 동네 잘 가지는 않는데 볼일 보러 갔다가 어중간하게 점심시간이 되어서 혼자 뭘 먹을까 고민하다 유명한 우동집이 생각나 재방문을 했는데 하필 오픈 삼십 분 전이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결국 발길을 돌리고 근처 갈만한 밥집이 뭐가 있나 이리저리 돌아보다가 눈에 띄.. 더보기
울산맛집 태화강국가정원 cafe coi 방문후기 카페를 맛집으로 소개해야 할까요? 음식점은 맛집이 당연한데 카페는 참말로 후기를 적을 때마다 맛집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암튼 뭐... 카페에서도 맛있는 거 팔면 맛집 되겠죠? 오늘은 아들이 태화강 국가 정원에서 자전거 면허증 관련 행사에 참여해 면허증도 발급받고(유치원 행사였슴^^) 운 좋게 어린이 자전거도 선물로 당첨되고 기분이 너무 좋아 신나게 놀다가 깜깜한 밤이 다 되어서야 카페에 맛있는 거 사준다는 꼬드김에 넘어가 겨우 방문하게 된 카페코이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와이프님이 열심히 인스에 올라온 후기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방문한 곳인데요, 위치가 놀랍게도 스벅 옆이라고 해야 할까나..... 대각선 옆집이라고 해야겠죠? 카페코이가 먼저 생기고 한창 영업을 잘하고 있는데 스벅이 들어온 건지 .. 더보기